– 베센트 재무장관 발언 총정리
2025년 5월 18일,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CNN ‘State of the Union’에 출연해
최근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과 관련한 핵심 발언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미 시장은 알고 있는 일이며,
오히려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적 무역 외교와 투자 유입이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죠.
📌 목차
- 무디스 등급 하향에 대한 평가
- 미국의 무역·관세 전략
- 국가 부채와 세금 감면 정책
- 소비자 물가와 월마트 협상
- 카타르 비행기 선물 논란
- 마무리 요약
1. 무디스 신용등급 하향? “후행 지표일 뿐”
- 📉 “무디스 등급 강등은 시장이 이미 반영한 후행 지표다”
- 📈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견고하며, 중동 외교 성과로 수조 달러 유입 기대
- 📌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은 외교가 아닌 경제 협상이다”
→ 시장은 이미 신용리스크를 반영 중이며, 실제 자산시장은 냉정하게 움직인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2. 무역·관세 정책: “우방 중심 재편 중”
- 🌐 미국은 18개 주요 무역 파트너국 + 20개 우호국에 집중
- 📅 150개국에 90일 유예기간 통보: 진정성 있는 협상 없으면 관세 복원
- 💬 “많은 나라가 관세 인하·비관세 장벽 완화·통화조작 중단을 약속 중”
→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를 전술적 레버리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무역 전선을 ‘신뢰 기반 우방국’ 중심으로 재편
중입니다.
3. 국가 부채와 세금 감면
- 📊 “GDP를 부채보다 더 빠르게 성장시켜야 한다”
- 💬 “전 행정부에서 막대한 적자를 물려받았다”
- 📉 감세 확대 방침 유지 → 기업 투자·고용으로 대응 전략
부채에 대한 근본적 해법은 ‘성장률 강화’라는 점을 강조하며, 과감한 감세 및 투자 확대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4. 월마트·소비자 물가 관련 발언
- 🛒 월마트 CEO 더그 맥밀런과 직접 대화 → “관세 일부는 기업이 흡수할 것”
- 💸 “최악의 경우 일부 비용은 소비자 전가되겠지만, 인플레이션은 이미 둔화 중”
- ⛽ “휘발유·서비스 가격은 명확히 하락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 간 사전 협의로 물가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5. 카타르 비행기 선물 논란에 대해
- 🛩️ “카타르가 준 4억 달러 비행기, 외교 선물은 역사적으로 존재해왔다”
- 🇫🇷 자유의 여신상, 🇬🇧 리졸루트 데스크 등도 국익 차원 선물 사례
- 📦 “카타르 항공이 보잉에 1,000억 달러 주문 → 더 중요한 외교적 성과”
→ 단순한 사적 선물이 아닌, 미국 제조업 수출과 맞물린 대형 거래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 마무리 요약
- 📌 무디스 등급 하향은 ‘이미 반영된 후행 지표’라는 평가
- 📌 미국은 무역 질서를 ‘신뢰할 수 있는 우방 중심’으로 재편 중
- 📌 부채 해법은 감세보다 GDP 성장 전략
- 📌 월마트 등 기업과 협업 통해 물가 충격 최소화
- 📌 중동 외교는 단순 외교가 아닌 대규모 경제 협상
이번 베센트 장관의 발언은 시장 충격을 차단하고, 미국 경제 정책의 자신감을 부각하는 메시지로 요약됩니다.
무디스 쇼크 이후 시장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 바로 이런 흐름 속에 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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